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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EVIS란게 정확하게 뭐가 올바른형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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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어도 속이 상하는군요.
학생은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에서 보내준 허가서를 가지고 인터뷰를 했는데... 지금 학생이 받으신 I-20는 정확하게 SEVIS가 시행되기 바로 전 단계의 허가서인것 같아요.
SEVIS에 대한 정확한 설명입니다. 이해가 쉬울것 같아 올려드립니다.
지난 2001년 미국에서 있었던 9.11 테러사건에 대한 조치로, 미국 국방부는 2002년 5월 10일에 최종적으로 국제학생 및 교환방문자 정보 시스템인 Student and Exchange Visitor Information System(SEVIS) 운영의 시행을 허용하는 법적 조항들을 승인하였다.SEVIS의 주 목적은 학업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외국인 학생과 국제 방문객들이 그들이 선택한 학교에 실질적으로 재학하는 지를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함이다.
지난 7월 미국 이민국(Immigration and Naturalization Service - INS)은 임시 SEVIS를 실행했으며, 2003년 1월 30일부터는 F-1(유학), M-1(직업교육) 또는 J-1(문화교류) 비자를 받는 국제학생의 입학을 허용한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은 SEVIS의 규정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이 규정에는 비자를 받은 사람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수업시간표를 파악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학교들은 만약 학생이 체포되거나 또는 결석, 프로그램을 이수하지 않고 떠난 경우에는 이를 반드시 이민국에 알려야 한다.
미국 이민국은 모든 학교들의 승인과정을 검토할 것이고, 그러한 학생의 입학을 허가한 것에 대한 벌로 교육기관으로서의 승인을 취소하거나 1년간 운영정지의 명령을 내릴 권한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입국자에 대한 보다 강화된 관리체제라 할수 있습니다.
허가서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학생의 허가서 바코드 위에 넘버가 없습니다.Student's copy라고 쓰여 있는 바로 아래에 알파벳과 넘버가 들어갑니다.
학교에 연락하셔서 다시 허가서를 받으셔서 이번엔 모든 서류와 함께 탄원서(학교에서 보내준 허가서에 넘버가 없어서 다시 허가서를 받아서 학생비자를 신청합니다라는 내용)를 작성하셔서 대사관에 접수하시면 약 10일에서 2주의 기간이 걸립니다.
큰 문제가 아니니 너무 염려마시고 다시 한번 시도하시고 걱정되시면 준비된 서류를 제게 한번 보여주세요.검토해드리겠습니다.
이유란 3477-4741
>오늘 인터뷰하고 리젝먹었는데...
>제대로된 I20형식이 아니라는 이유였습니다. 바코드 그려져있는부분에 숫자같은게 적혀있어야된다고 그러더라구요.
>분위기좋게 거의 끝나갈무렵에 영사가 말하더군요. 주고는 싶은데 오늘은 안되겠다. 당신의 I-20에 문제가있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sevis웹사이트에 등록 확인이 안된다고..
>그래서 결국에는 흰색 종이를 받았는데....
>
>제대로된 sevis형식이란게 도대체 뭔지 궁급합니다. I-20받은 학생은 이게 제대로된 sevis인지도 모르고 그냥 당할수밖에없는건가요?
>그 sevis웹사이트란곳에 개인이 접속해서 확인같은거 해볼수도있는지..그림 첨부해봅니다.조언 부탁드려요.
>제 I-20에 잘못된 부분이있는지..대사관 나오면서 근처 유학원에 들러서 보여줘봤는데 별다르게 이상하지않다고 하는데...참..미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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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색 박스부분 바코드같이 찍혀있는 부분에 어떤 숫자같은게 적혀있어야한다던데...다른 분들I-20은 그런거 적혀있는지 궁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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